인디아나 존스: 크리스탈 해골의 왕국(Indiana Jones and the Kingdom of the Crystal Skull, 2008)
- 모씨
- 2월 6일
- 3분 분량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 드릴 영화는 해리슨포드의 대표작 인디아나 존스 4번째 시리즈입니다.
‘인디아나 존스: 크리스탈 해골의 왕국(Indiana Jones and the Kingdom of the Crystal Skull, 2008)’은1980년대부터 이어진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의 네 번째 작품으로,전설적인 모험가 인디아나 존스(해리슨 포드)가 다시 한번 신비로운 유물을 찾아 떠나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다시보기는 티비위키에서 감상 가능합니다.
이번 작품은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과 조지 루카스 제작, 그리고 존 윌리엄스의 음악이 다시 한번 결합되며,기존 시리즈의 정통성을 유지하면서도 새로운 이야기를 펼쳐 보였습니다.
특히, 이번 영화에서는 1950년대 냉전 시대를 배경으로 하여,이전 작품과 달리 나치 대신 소련이 주요 적으로 등장하며,초자연적인 요소와 SF적인 색채가 더욱 강조되었습니다.
과연 이번 인디아나 존스의 모험은 기존 시리즈의 명성을 이어갈 수 있었을까요?
개요
제목: 인디아나 존스: 크리스탈 해골의 왕국 (Indiana Jones and the Kingdom of the Crystal Skull)
개봉일: 2008년 5월 22일
감독: 스티븐 스필버그 (Steven Spielberg)
장르: 액션, 어드벤처, 판타지
러닝타임: 122분
출연진:
해리슨 포드 (인디아나 존스)
샤이아 라버프 (머트 윌리엄스)
케이트 블란쳇 (이리나 스팔코)
캐런 알렌 (매리언 레이븐우드)
레이 윈스톤 (맥)
존 허트 (옥스리 교수)
흥행 성적: 전 세계 박스오피스 약 7억 9천만 달러
평점: IMDb 6.2 / 로튼토마토 신선도 77%
줄거리
1957년, 냉전이 한창이던 시기,**인디아나 존스(해리슨 포드)**는 미국 네바다주의 한 군사 기지에서 소련 요원들에게 붙잡히게 됩니다.소련 정보국 소속 요원인 이리나 스팔코(케이트 블란쳇)는미스터리한 크리스탈 해골의 비밀을 풀기 위해 인디아나 존스의 도움을 강요합니다.
하지만 인디아나는 그들의 손아귀에서 가까스로 탈출하고,이후 젊은 청년 머트 윌리엄스(샤이아 라버프)를 만나면서실종된 옥스리 교수(존 허트)와 크리스탈 해골의 단서를 쫓는 새로운 모험을 시작합니다.
이 과정에서 인디아나는 과거 연인이었던 매리언 레이븐우드(캐런 알렌)와 재회하게 되고,머트가 사실 자신의 아들이라는 충격적인 사실도 알게 됩니다.
한편, 소련군은 크리스탈 해골을 이용해 초자연적인 힘을 손에 넣으려 하고,인디아나 존스 일행은 이를 막기 위해 페루의 정글을 탐험하며 잃어버린 엘도라도 도시로 향합니다.
과연 인디아나 존스는 소련군보다 먼저 크리스탈 해골의 진실을 밝혀낼 수 있을까요?그리고 이 유물이 가진 신비한 힘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등장인물
캐릭터 | 배우 | 특징 |
인디아나 존스 | 해리슨 포드 | 전설적인 고고학자이자 모험가, 크리스탈 해골의 비밀을 쫓음 |
머트 윌리엄스 | 샤이아 라버프 | 인디아나 존스의 아들이자 모험심 넘치는 젊은 청년 |
이리나 스팔코 | 케이트 블란쳇 | 소련 정보국 요원, 초자연적인 힘을 손에 넣으려 함 |
매리언 레이븐우드 | 캐런 알렌 | 인디아나 존스의 옛 연인, 머트의 어머니 |
옥스리 교수 | 존 허트 | 크리스탈 해골을 연구하던 학자, 정신이 혼미한 상태로 발견됨 |
맥 | 레이 윈스톤 | 인디아나 존스의 동료이지만 이중첩자로 활동하는 인물 |
평가 (⭐ 3.5/5)
장점
해리슨 포드의 여전한 카리스마: 나이가 들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매력적인 인디아나 존스를 완벽히 소화했습니다.
화려한 액션과 볼거리: 정글 탐험, 추격전, 고대 도시에서의 모험 등 박진감 넘치는 장면들이 많습니다.
고전 어드벤처 영화의 향수: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의 특유의 유머와 모험 감각이 살아 있습니다.
흥미로운 신화와 미스터리: 크리스탈 해골과 고대 도시 엘도라도를 둘러싼 전설이 흥미롭게 전개됩니다.
단점
과도한 CGI 사용: 전작들에 비해 컴퓨터 그래픽이 과하게 사용되면서, 현실감이 떨어진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외계인 설정 논란: 크리스탈 해골이 외계인과 연관된 설정이 일부 관객들에게 실망을 안겨 주었습니다.
머트 윌리엄스 캐릭터의 애매한 포지션: 인디아나 존스의 후계자로 설정된 머트의 역할이 다소 어색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기존 시리즈만큼의 완성도 부족: 초기 3부작과 비교했을 때 스토리와 연출 면에서 다소 부족하다는 평가가 많습니다.
총평
‘인디아나 존스: 크리스탈 해골의 왕국’은전설적인 모험가 인디아나 존스가 다시 돌아와 펼치는 새로운 탐험 이야기로,오랜 팬들에게는 반가운 작품이지만,과거 시리즈만큼의 완성도를 기대했던 관객들에게는 다소 실망스러울 수도 있는 작품입니다.
그러나 해리슨 포드의 카리스마와 정글 액션, 그리고 스필버그 특유의 연출력 덕분에기본적인 어드벤처 영화로서의 재미는 충분히 제공하는 작품입니다.
다만, 외계인 설정과 과도한 CGI 사용이 기존 팬들에게는 다소 어색하게 다가올 수 있다는 점은 감안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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