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포터: 리퓰드(The Transporter Refueled, 2015) - 다시보기는 티비위키

모씨
2월 8일
2분 분량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 드릴 영화는 제이슨 스타뎀이 빠진 앙꼬없는 찐빵이란 영화긴 하죠. 트랜스포터 리퓰드 입니다.

‘트랜스포터: 리퓰드(The Transporter Refueled, 2015)’는2002년부터 시작된 ‘트랜스포터’ 시리즈의 리부트 작품으로,프랑크 마틴이라는 전문 운송업자의 새로운 모험을 다룬 액션 영화입니다. 다시보기는 티비위키에서 감상 가능합니다.

그러나, 기존 시리즈에서 제이슨 스타뎀(Jason Statham)이 주연을 맡았던 것과 달리,이번 작품에서는 에드 스크레인(Ed Skrein)이 새로운 프랭크 마틴 역을 맡았으며,감독 역시 기존 감독인 루이 레테리에(Louis Leterrier) 대신 카밀 들라마르(Camille Delamarre)가 연출을 담당했습니다.

과연 새로운 배우와 연출이 기존 시리즈의 명성을 이어갈 수 있었을까요?

개요

제목: 트랜스포터: 리퓰드 (The Transporter Refueled)
개봉일: 2015년 9월 3일
감독: 카밀 들라마르 (Camille Delamarre)
장르: 액션, 범죄, 스릴러
러닝타임: 96분
출연진:
- 에드 스크레인 (프랭크 마틴)
- 론 샬라스 (프랭크 마틴 Sr.)
- 론다 로사토 (안나)
- 타티아나 파이코비치 (지나)
- 래이 스티븐슨 (프랭크의 아버지)
흥행 성적: 전 세계 박스오피스 약 7천 2백만 달러
평점: IMDb 5.2 / 로튼토마토 신선도 16%

줄거리

1부: 새로운 트랜스포터, 위험한 임무를 맡다

프랭크 마틴(에드 스크레인)은엄격한 규칙을 지키며 고객이 원하는 물건(또는 사람)을 신속하고 안전하게 운반하는 전문 운송업자입니다.그는 절대 계약을 어기지 않으며,무기를 운반하지 않고, 고객의 이름을 묻지 않는 원칙을 고수합니다.

어느 날, 그는 안나(론다 로사토)라는 여성으로부터 운송 의뢰를 받습니다.그러나, 단순한 임무처럼 보였던 이 일은사실 거대한 범죄 조직과 얽혀 있는 위험한 거래였습니다.

2부: 복수극의 시작, 프랭크의 선택

안나와 그녀의 동료들은 러시아 인신매매 조직의 보스에게 복수를 계획하고 있었고,프랭크는 자신도 모르게 이 일에 휘말리게 됩니다.

한편, 프랭크의 아버지(래이 스티븐슨)가 납치당하면서,프랭크는 조직과의 거래를 어쩔 수 없이 진행해야 하는 상황에 놓이게 됩니다.

프랭크는 자신의 능력을 총동원하여 적들과 맞서 싸우고,한편으로는 러시아 마피아 조직을 무너뜨리려는 안나의 계획을 돕게 됩니다.

3부: 클라이맥스, 모든 것을 끝내다

결국, 프랭크는 조직의 핵심을 파괴하고,자신과 아버지를 위협했던 적들을 제거하는 데 성공합니다.

그러나, 그의 새로운 삶은 여전히 위험에 노출되어 있으며,그는 언제든지 또 다른 위험한 임무가 자신을 기다리고 있음을 깨닫게 됩니다.

영화는 프랭크가 다시 운송자로서의 길을 계속 이어갈 것임을 암시하며 마무리됩니다.

등장인물

캐릭터	배우	특징
프랭크 마틴	에드 스크레인	전문 운송업자, 뛰어난 전투 실력과 드라이빙 기술 보유
안나	론다 로사토	러시아 마피아 조직에 복수를 꿈꾸는 여성
프랭크 마틴 Sr.	래이 스티븐슨	프랭크의 아버지, 납치되지만 사건의 해결에 중요한 역할 수행
지나	타티아나 파이코비치	안나의 동료, 조직을 무너뜨리기 위한 작전에 가담

평가 (⭐ 2.5/5)

장점

✔ 스타일리시한 액션과 빠른 전개

자동차 추격전과 맨손 격투 장면이 많아 긴장감 있는 액션을 제공.

✔ 유럽 배경의 세련된 분위기
프랑스 리비에라를 배경으로 한 촬영지의 아름다움이 영화의 시각적인 요소를 강화함.

✔ 에드 스크레인의 신선한 매력
기존 제이슨 스타뎀과는 다른 스타일의 프랭크 마틴을 보여주며,

차분하면서도 냉정한 연기를 선보임.

단점

❌ 제이슨 스타뎀 부재로 인한 캐릭터 매력 부족

기존 시리즈에서 강렬한 카리스마를 보여줬던 제이슨 스타뎀의 부재가 큰 아쉬움.

❌ 약한 스토리와 개연성 부족
플롯이 전형적이고 예측 가능하며,

캐릭터들의 동기가 불분명한 경우가 많음.

❌ 기억에 남지 않는 빌런과 갈등 구조
악당 캐릭터들의 존재감이 약하고,

긴장감 있는 대립 구조가 부족하여 몰입도가 떨어짐.

총평

‘트랜스포터: 리퓰드’는기존 ‘트랜스포터’ 시리즈의 스타일을 유지하려 했지만,제이슨 스타뎀의 빈자리를 완전히 채우지 못한 리부트 영화입니다.

액션은 볼만하지만,스토리의 깊이 부족과 개연성 부족으로 인해 전작들만큼 강렬한 인상을 남기지 못했으며,프랭크 마틴이라는 캐릭터의 매력을 제대로 살리지 못한 점이 아쉽습니다.